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며 러시아월드컵 준비를 이어간다.
축구대표팀은 24일 훈련부터 취재진에게 초반 15분만 공개하는 비공개 훈련을 소화하며 러시아월드컵을 대비한다. 대표팀은 24일 오전 파주NFC에서 50분 가량 훈련을 진행했다. 신태용호는 오전 훈련에서 세트피스 등을 다듬었다. 취재진이 파주NFC를 찾은 오후 훈련은 초반 15분만 공개됐다. 대표팀 선수들이 볼을 이용한 가벼운 몸풀기를 진행했고 이어 선수들이 팀을 나눠 볼 빼앗기를 하는 장면까지만 취재진이 지켜볼 수 있었다. 대표팀은 전술적인 부분을 준비하는 모습이 노출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다.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각국 대표팀의 정보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대표팀 선수들은 스웨덴의 경기 영상을 공유하며 본선 첫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대표팀 전략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은 경계하는 모습이다. 대표팀의 최고참 박주호(울산)는 "외부에 전술이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우리는 약팀이기 대문에 전술 마저 노출되면 안된다"고 전했다. 24일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오반석(제주) 역시 전술에 대한 말은 아끼는 모습이었다.
비공개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부상 선수들의 회복에도 집중하고 있다. 26명의 선수들이 신태용호에 소집되어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훈련에는 무릎 부상 중인 김진수(전북)와 발목 부상 중인 장현수(도쿄)가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다. 지난 21일부터 파주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팀은 오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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