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차트] '슈츠' 10% 앞두고 멈칫…'이리와'vs'훈남' 2위 싸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언제쯤 시청률 10%의 벽을 넘어서게 될까?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4일 밤 방송된 '슈츠' 10회는 시청률 9.6%(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 9회의 9.9%보다 0.3%P 하락한 성적이다.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의 브로맨스에 대한 호응과 촘촘한 전개 속에 시청률 동시간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슈츠'가 언제쯤 시청률 10%의 벽을 넘어설 지 관심이 쏠린다.

2위와 3위는 자리를 바꿨다. 이날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4.6%와 5.4%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의 4.2%와 4.7%보다 상승한 성적이다.

반면,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4.9%와 5.0%로 전날 방송의 5.3%와 5.2%보다 소폭 하락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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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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