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단독 2위를 노리는 한화가 타순에 변화를 줬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화와 SK는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는 키버스 샘슨이 선발 등판하는 만큼, 최재훈 대신 지성준이 포수로 나선다. 이외의 가장 큰 변화는 하주석의 타순이 7번에서 9번으로 바뀐 것이다. 하주석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00(35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에 그치는 등 타격감이 다소 저하된 터.
한용덕 감독은 하주석의 최근 경기력에 대해 “너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보니 헛스윙도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잘해주고 있지만, 아직 완벽한 선수는 아니다. 그래도 경험을 통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잘해주는 부분도 분명 있다. 정말 아니다 싶으면 (정)은원이를 비롯한 교체 카드를 쓰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화의 타순은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김태균(1루수)-이성열(지명타자)-최진행(좌익수)-지성준(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SK는 이성우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햄스트링부상을 당한 후 공백기를 갖고 있는 이재원은 교체 자원으로 대기한다. “이재원은 몸 상태가 좋아져 출전은 가능하다. 수비도 가능하지만, 무리해서 맡기진 않을 것이다.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한다”라는 게 트레이 힐만 감독의 설명이다.
3연승을 노리는 SK의 타순은 노수광(중견수)-한동민(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김동엽(좌익수)-정진기(우익수)-김성현(2루수)-박성한(유격수)-이성우(포수)다. 김광현이 선발 등판, 6승을 노린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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