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김대현이 승수 추가에 실패했다.
김대현(LG 트윈스)은 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9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7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LG 선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대현은 이날 전까지 10경기(9선발)에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4.22를 남겼다. 지난 등판인 18일 한화전에서는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지만 6이닝 5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타자들이 1회초 2점을 뽑았지만 이에 화답했다. 1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2루타,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가 됐다. 이어 이진영의 내야 땅볼 때 첫 실점을 한 뒤 황재균에게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폭투로 주자를 3루까지 보낸 뒤 윤석민의 2루수 땅볼 때 3번째 실점을 했다.
2회와 3회를 실점 없이 넘긴 김대현은 4회 추가 실점했다. 2사 1루에서 오태곤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좌익수 이천웅이 다이빙캐치를 실패하며 타구가 펜스까지 흐른 것.
5회에도 안정을 찾지 못했다. 1사 이후 강백호와 로하스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다. 이어 이진영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5실점째 했다.
결국 김대현은 팀이 4-5로 뒤진 5회말 1사 1, 2루에서 마운드를 최동환에게 넘겼다. 최동환이 황재균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김대현의 실점은 7점으로 늘어났다.
이날 최고구속은 145km까지 나왔으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졌다. 투구수는 87개.
[LG 김대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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