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로맥, 동점 솔로포 폭발…최근 4G 3홈런
2018-05-25 19:26:44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동점 솔로홈런을 만들어냈다.
로맥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SK가 0-1로 뒤진 4회말 2사 상황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키버스 샘슨. 로맥은 볼카운트 2-1에서 샘슨의 4구를 노렸고, 이는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최근 3경기에서 4번째 홈런을 쏘아 올린 로맥은 17홈런을 기록, 1위인 팀 동료 최정(18홈런)과의 격차를 1홈런으로 줄였다.
[제이미 로맥.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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