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김원중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롯데 김원중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⅔이닝 9피안타 3탈삼진 2볼넷 7실점한 뒤 헤드샷 퇴장으로 물러났다.
김원중은 4월 1승1패 평균자책점 9.30으로 불안했다. 반면 5월에는 이날 전까지 3경기서 2승 평균자책점 2.04로 좋았다. 3경기 중 2경기서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그러나 이날 다시 불안한 투구를 했다.
1회 선두타자 김규민에게 우전안타를 맞았다. 2사 후 박병호에겐 몸에 맞는 볼을 허용했다. 장영석을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29km 포크볼을 던지다 동점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1사 후 김혜성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중견수와 좌익수의 타구 판단 실수가 섞였다. 주효상을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김규민에게 1타점 중전적시타를 허용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임병욱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마이클 초이스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 좌전안타를 내줬다. 박병호에게 1B서 2구 143km 패스트볼을 던지다 우중월 스리런포를 내줬다. 장영석에게도 풀카운트서 좌월 2루타를 맞았다. 김민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으나 장영석의 3루 진루를 허용했다. 송성문에게 2B1S서 4구 128km 슬라이더를 공략, 우월 투런포를 맞았다. 김혜성을 우익수 뜬공, 주효상을 삼진 처리했다.
4회 시작과 동시에 포수가 나종덕에서 나원탁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김원중은 선두타자 김규민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임병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초이스 타석에서 김규민에게 2루 도루를 허용했다. 초이스를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고, 박병호를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장영석 타석, 1B1S서 3구가 장영석의 헬멧으로 향했다. 윤성원 구심은 곧바로 김원중에게 퇴장을 지시했다. 헤드샷 퇴장이다. 장영석은 대주자 허정협으로 교체됐다. 고대 구로병원으로 이동했다. 마운드에는 구승민이 올라왔다.
구승민이 2사 1,2루서 김민성을 범타 처리했다. 김원중의 자책점은 7점. 패스트볼 최고 146km까지 나왔다. 변화구는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순으로 많이 구사했다.
[김원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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