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최원태가 6승 요건을 갖췄다.
넥센 최원태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99개.
최원태는 퍼펙트 투구가 아깝게 무산된 4월 18일 고척 NC전부터 19일 고척 삼성전까지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했다. 대기록이 무산된 뒤 밸런스를 잃고 부진했던 몇몇 투수들의 전철을 밟지 않았다.
이날도 안정적이었다. 1회 전준우, 나경민, 손아섭을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2회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은 뒤 채태인과 신본기를 잇따라 2루수 땅볼로 처리,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꿨다. 1점을 내줬지만, 김동한을 삼진 처리했다.
3회에는 2사 후 전준우에게 좌월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나경민을 투심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 실점하지 않았다. 4회에는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1B서 2구 127km 체인지업을 던지다 우월 솔로포를 맞았다. 1사 후 채태인에게 중전안타, 신본기에게 좌월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김동한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고, 앤디 번즈의 빗맞은 타구를 2루수 송성문이 다이빙 캐치하며 위기를 넘겼다.
5회 나원탁을 포수 플라이, 전준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나경민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손아섭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 나경민을 2루에서 포스 아웃 처리했다. 6회 선두타자 이대호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채태인을 삼진, 신본기를 더블 아웃 처리했다. 7회에는 김동한, 번즈, 나원탁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8회 시작과 함께 김동준으로 교체됐다.
주무기 투심패스트볼은 최고 143km까지 나왔다. 체인지업을 섞었다. 단순한 조합이지만, 제구가 좋았고, 공 끝 변화가 심했다.
[최원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