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안우진이 데뷔전을 치렀다. 깔끔한 피칭은 아니었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안우진이 마침내 데뷔전을 치렀다. 올 시즌 넥센의 52번째 1군 경기에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고척 롯데전에 앞서 1군에 등록했고, 장정석 감독은 "편안한 상황에서 1이닝씩 던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감독의 말대로 안우진은 편안한 상황서 마운드에 올랐다. 13-2로 앞선 9회초였다. 투수가 부담을 전혀 가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 안우진은 선두타자 채태인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2S를 잡았으나 4구에 우전안타를 내줬다. 빠른 공을 과감하게 꽂았다.
대타 문규현에겐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볼넷을 허용했다. 김동한에게 1B2S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1사 1,2루 위기서 앤디 번즈에게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 직접 경기를 마무리했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장 감독은 안우진을 좀 더 시험할 계획이다. 학교 폭력에 의한 징계 이후 퓨처스리그 등판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날 구위 자체는 좋았다. 몇 차례 실전을 겪으면 자연스럽게 쓰임새가 정해질 듯하다.
[안우진. 사진 = 고척돔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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