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삼성 '슈퍼루키' 양창섭(19)의 복귀 시기가 곧 가닥을 잡을 전망이다.
양창섭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공백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캐치볼을 소화하면서 담금질하고 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2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양창섭이 엊그제 캐치볼을 시작했다. 발목에 무리가 거의 없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2군 경기에 등판을 하고 올라와야 할 것 같다"라면서 "곧 2군에서 던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로선 5월 안에 복귀는 무리인 상황. 김 감독은 "빠르면 6월초에 돌아올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올해 데뷔한 양창섭은 선발로테이션에 가세해 3경기에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11일 대구 두산전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양창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