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린드블럼의 7이닝 1실점 쾌투를 앞세워 삼성의 상승세를 한풀 꺾이게 만들었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두산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은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10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 시즌 7승째를 따냈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린드블럼이 안정적인 투구로 7회까지 긴 이닝을 막아줬다. 오늘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셨는데 선수들이 더 집중하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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