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LG가 5할 승률을 지켰다.
LG 트윈스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차우찬의 8이닝 무실점 호투 속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성적 27승 26패를 기록했다. 이날 패할 경우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질 수 있었지만 이를 사수했다. 반면 KT는 3연승 행진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23승 28패가 됐다.
LG는 2회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채은성의 안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정상호가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3회 숨을 고른 LG는 4회 추가점을 올렸다. 채은성과 양석환, 이천웅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정상호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2-0.
5회에도 흐름을 이어갔다. 무사 1, 3루에서 박용택의 병살타 때 3번째 점수를 올린 뒤 김현수의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5-0까지 벌렸다.
그 사이 마운드에서는 선발 차우찬이 호투를 이어갔고 승리를 완성했다.
LG 선발 차우찬은 8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시즌 5승(4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현수와 채은성, 정상호가 나란히 2안타 1타점씩 기록했다.
KT는 전날 13점을 올린 타선이 차우찬에 막히며 고개를 떨궜다. 단 3안타 2볼넷. 선발 금민철은 타선 침묵 속 시즌 3패(4승)째를 기록했다.
[LG 차우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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