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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토니안이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이하 '동물농장')에서는 토니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반려견 사진이 가득한 SNS를 공개했다. 반려견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그는 "에드월드와 알렉산덕이라는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가족이다. 누가 누굴 키우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ㅂㄺ혔다.
이어 토니안은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꺼린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저는 저희 아이들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MC 정선희는 "'동물농장'으로선 감사하지만 당신의 인생은.."이라며 의아해 했다.
그러자 토니안은 "내가 만나는 여성도 동물을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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