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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29일 열리는 LG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매치데이’를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이날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진행하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문화 확산을 위해 백화점 임직원 및 가족 등 3,000명을 초청해 단체관람을 진행한다.
한편, 시구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후원하는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임현규 학생이 나선다.
임현규 학생은 "평소 롯데자이언츠와 이대호 선수를 좋아하는데 사직야구장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에 선수들의 열정을 직접 느껴보고 배워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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