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D-1, 김명민♥김현주의 운명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송현철(김명민)과 선혜진(김현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29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방송에선 뒤바뀐 운명으로 꼬였던 것들이 서서히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바다여행을 떠난 송현철과 선혜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자신의 범행을 낱낱이 알고 숨통을 조여 오는 송현철에게 앙심을 품은 우장춘(박성근)이 나타나 긴장감이 감돌았다. 무엇보다 그가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것.

이 위태로운 상황을 직감하고 천상계 메신저 아토(카이)가 달려간 가운데 송현철과 선혜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28일 밤 10시에 17회가 방송되며, 29일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