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夜TV] "15년 무명→칸이 주목한 남자" '한밤' 유태오, 韓에서 피어날 때

시간2018-05-30 07:00:03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본격연예 한밤' 칸에서 돌아온 남자, 그야말로 금의환향이다. 배우 유태오는 15년의 설움을 딛고 반짝였지만 여전히 한국 관객들을 향한 그리움이 컸다.

29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러시아 영화 '레토'(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로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배우 유태오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능청스럽게 영어로 리포터와 대화를 주고받던 유태오는 급격히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아직 익숙한 자리가 아니다. 집중 받는 것도 처음이라 쑥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태오는 영화 '레토'에서 러시아 국민 영웅으로 불리는 고려인 3세 록스타 빅토르 최를 맡았다. 생애 첫 칸 진출은 물론 연기 호평까지 쏟아졌다. 특히 그는 칸 영화제 당시 러시아 정치적 상황으로 가택 구금 상태에 놓여있는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을 표현하는 뱃지를 당당히 드러내기도 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유태오는 "감독님이 지금 러시아에서 가택 구금 상태로 계신다. 감독님이 안 계시니까 슬프기도 하고 공허하기도 하고 이상했다. 영화 '레토' 도중 긴급 체포돼 막바지 촬영을 저희끼리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태오는 "감히 내가 빅토르 최 저 사람을(연기할 수 있을까). 책임감 때문에 마음도 무거웠고 기분이 좋으면서도 혼란스러웠다"며 "저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파독 광부와 독일 간호사 사이에서 태어난 유태오는 "저는 독일 교포다. 유럽인 출신의 한국 사람이 저와 빅토르 최밖에 없던 것 같다. 유럽 문화 안에서 한국 사람으로 산다는 게 집시 같고,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그런 멜랑콜리한 감성이 (빅토르 최와) 통한 것 같다"며 "오디션 때 이런 말씀을 드렸더니 감독님께서도 '내 생각과 똑같다'고 좋아하시더라"고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어, 독일어도 아닌 러시아어를 단번에 소화하기란 쉽지 않았을 터다. 이에 유태오는 "이전에 전혀 못 했다. 러시아어 공부를 위해 호텔 안에서 감옥에 있듯이 제 모든 사생활을 차단했다. 시나리오를 찢어서 모든 곳에 붙였다"며 피나는 노력을 전했다.

15년의 무명생활을 거친 유태오는 "1년에 30~50번의 오디션을 늘 봤다. 경제적으로는 지금도 힘들다. 횟집, 야채 가게, 맥주집 아르바이트도 했었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15년 간 무명을 밟았던 배우 유태오입니다. 앞으로 잊히지 않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자신을 소개한 유태오. 그는 "자식도 자기 부모한테 인정을 받고 싶어 하지 않나. 저도 우리나라에서 인정받고 한국 작품에 많이 출연하고 싶다"며 한국을 향한 굳건한 애정도 내비쳤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베스트 추천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 박수홍♥김다예, 70억 압구정家 내부 공개…럭셔리 인테리어 눈길 [마데핫리뷰]

  • '의사 집안' 하영, 부모님 반대에도 배우 전향 "내가 고집 부려서…" [편스토랑]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