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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황치열이 대륙의 황태자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조충현은 황치열에게 "'대륙의 남자' 스케일이 느껴진다. 중국 SNS 팔로우가 500만 명이 넘는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황치열은 "그렇다"고 답한 후 "2년 전에 중국판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 하고 다른 굵직한 프로그램을 몇 개 했었다"고 운을 뗐다.
황치열은 이어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게 중국판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인데 이항이란 아이의 가상 아빠로 출연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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