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태환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눈빛장인으로 찾아온다.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에서 이태환은 알 수 없는 미소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남자 이성연으로 분한다. 배우 이태환은 전작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남사친의 매력을 내뿜었다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는 여심사냥꾼 이성연으로 변신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이태환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이영준(박서준)의 형 이성연으로 분한다. 극 중 이성연은 완벽한 밀당의 귀재이자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냥하는 마성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여자들의 내면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 좋아할지를 잘 아는 이른 바 여심킬러다.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유독 친동생인 이영준(박서준)에게만은 날을 세우는 인물이다. 특히, 9년동안 영준의 옆에서 함께한 비서 김미소(박민영)에게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 세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태환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여심 사냥꾼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성연매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목을 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 뷰와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내달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