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行' 윤손하, 일본 홈쇼핑 방송서 화장품 판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캐나다로 간 배우 윤손하가 일본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윤손하는 지난 26일 일본의 한 홈쇼핑 채널 방송에 출연했다. 일본에서 한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을 팔고 있었다.

윤손하는 홈쇼핑 방송에서 화장품 성능을 설명했고 직접 화장품을 바르는 시연 등을 했다.

지난해 6월, 윤손하의 아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낳았다. 당시 윤손하 측은 "SBS 보도로 알려진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한 아이를 이불 속에 가둬놓고 무차별적인 집단 폭력을 벌였다는 사실은 상당 부분 다름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윤손하는 하루 뒤 "이번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우리 가족의 억울함을 먼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사죄를 드린다. 초기대처에 있어 변명으로 일관돼버린 제 모습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 가족들과 캐나다로 거처를 옮긴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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