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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블락비 박경이 매력 가득한 뇌섹남의 귀환을 확실히 알렸다.
박경은 지난 29일 밤, 개편 후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뇌요미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경은 그동안 '문제적 남자' 휴식기를 보낸 근황에 대해 "슬펐다. 원래 목요일 녹화여서 전날 밤에 잠을 설쳤는데 녹화가 없어도 이어지더라"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문제적 남자'의 아이콘이자 뇌요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경은 상위 1% 지식 문제가 주어지는 뇌섹피디아 코너와 폭넓은 주제의 문제가 담긴 뇌풀기 코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문제를 맞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계속된 오답으로 모두를 미궁에 빠뜨린 문제에서도 계속 힌트를 생각해내고 결국 정답을 이끌어냈다. 또한 자신 만의 특별한 요령과 함께 연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맞힘은 물론,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여유롭고 창의적인 풀이 설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박경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다", "쉬는 동안 학원 다녔니?'라고 웃음 가득한 칭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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