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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호영이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합류한다.
30일 '이리와 안아줘' 측 관계자는 "김호영이 31일 방송되는 11회부터 나올 예정"이라며 역할과 관련해선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영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3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보이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실감나는 스토커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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