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대사 위촉 "신인 아티스트 응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하이라이트는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2018 아리아리 크리에이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윤두준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대사로 위촉돼서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해외를 다니며 한류가 대단하다는 걸 느끼고 조금 더 대한민국 콘텐츠를 알리고자 더욱더 노력하는 하이라이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저희가 전에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신인의 마음 자세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런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신인 아티스트분들의 활약이 참 많이 기대가 되고 신인 아티스트 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신인 아티스트 여러분들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용준형은 "이런 자리에 저희가 있다는게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다. 또 저희의 노력으로 인해 숨은 보석, 인재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서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되고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손동운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대한민국 콘텐츠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하이라이트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이기광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보대사로 하이라이트가 돼서 너무나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고 홍보대사로서 정말 부끄러움 없는 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음악은 물론 예능과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높은 글로벌 인지도와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 그룹.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콘진은 대한민국 콘텐츠사업의 국내외 관심 증대와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날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양적·질적 성장과 콘텐츠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 창의인재양성사업 발대식-2018 아리아리, 크리에이터'가 함께 개최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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