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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극찬했다.
임형주는 30일 자신의 SNS에 "자랑스런 우리의 BTS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TOP10 진입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궈냈다. 빌보드 핫100만이 '메인차트'라고 울부짖던 몇몇 사람들 무척이나 뻘쭘&민망할 듯?"이라고 적었다.
이어 "자~ 이제 다음은 그래미어워드 후보지명만 남았네"라며 "BTS에겐 '꿈'이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라 굳게 믿고 있음!!!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발표한 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는 타이틀곡 'FAKE LOVE'로 10위에 진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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