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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이태환과의 형·동생 케미스트리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태환은 실제로 1995년생이지만 극 중 35세, 박서준의 형으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와 관련해 박서준은 "처음 만났는데 피지컬이 나보다 형이었다. 키나 덩치나, 발도 나보다 크더라. 처음에는 걱정했다. 95년생인데 형이라서 어떻게 표현될까 싶었는데 리딩 날 처음 봤는데 '형 같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완벽하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히 보좌하는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내달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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