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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시청률 공약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박서준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10%가 돌파하게 된다면, 우리가 오피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아침 커피가 필수이지 않을까 싶다. 어떤 오피스에 커피차를 제공해보는게 어떨까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민영은 "그럼 나는 그 옆에서 토스트를 만들겠다"라고 말했고 이태환은 "나는 서빙을 하겠다"라며 최고의 호흡을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완벽하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히 보좌하는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내달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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