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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가수 한여름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한여름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HAN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일단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다"고 말했다.
한여름은 만 21세로 최연소 트로트가수다. 그는 "어릴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노래 꺾임이 편안해지더라"라며 "트로트가수는 오디션을 보기가 쉽지가 않다. 기회가 어렵게 닿아서 가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게 꿈인 것 같다. 뭔가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방가방가'는 트로트와 EDM의 만남이 인상적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상큼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흔들흔들' 또한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에 인생 이야기를 담은 노랫말을 담았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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