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 리드오프 이형종(28)이 3회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이형종은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와의 시즌 8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형종은 3회말 김용의와 교체됐다. 김용의가 1루수로 들어갔고 1루수 김현수가 좌익수, 좌익수 이천웅이 중견수로 자리를 옮겼다.
LG 관계자는 "이형종이 슬라이딩을 하면서 우측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휴식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형종은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이형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