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일본 축구대표팀이 니시노 아키라 감독 데뷔전에서 ‘가상의 세네갈’ 가나에 완패했다.
일본은 30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최근 니시노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일본은 오사코, 하세베, 혼다, 야마구치, 하라구치, 오시마, 우사미, 요시다, 마키노, 나가토모, 가와시마가 선발 출격했다.
본선에서 세네갈과 붙는 일본은 ‘가상의 세네갈’ 가나를 상대로 고전했다.
전반 9분 만에 가나 파르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다급해진 일본은 후반에 카가와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후반 7분 하세베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한 골을 더 실점했다.
일본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분전했지만 안방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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