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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2018년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마블 영화 속 '앤트맨'의 활약이 화제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액션과 위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앤트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속 앤트맨의 활약을 되짚어본다.
올 여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할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이 확정되며 이전 마블 영화에 등장한 앤트맨의 활약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앤트맨과 와스프'의 이전 시리즈인 '앤트맨'에서 앤트맨(폴 러드)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사이즈 액션과 특유의 기발한 유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미 크기로 작아진 앤트맨의 색다른 액션은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몸을 자유자재로 늘리거나 줄이며 벌이는 마블 역사상 가장 독특하고 사이즈가 다른 액션 장면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앤트맨은 역대 최강 마블 히어로들의 대격돌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또 다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팀 캡틴 쪽에 서서 팀 아이언맨과 대결을 펼치고 영화 속 하이라이트인 공항 전투 장면에서 자유자재로 작아졌다가 커졌다를 반복하며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었다. 이에 어벤져스를 구할 마블 히어로 치트키다운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또 한 번의 마블 블록버스터 신드롬을 일으킬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7월 4일 개봉예정.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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