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모모랜드 주이 측 "악플러,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악플러들에 강경 대응하고 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멤버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앞서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 주이에게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들을 고소했으며 이들 중 주요 악플러로 지목된 인물은 4명이다. 4명 중 3명의 건은 지방검창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이가 '학교 폭력자'라는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이 인터넷에 유포되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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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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