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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배우 한정원이 달달한 허니문 근황을 전했다.
한정원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은 여보가 끓여준 너구리를 먹었는데요...음...건강생각해서 싱겁게 끓였다는데..앞으로 요리는 늘 .내가 하는걸로 합시다!!!주방은 내꺼 당첨!!ㅎㅎㅎㅎㅎㅎㅎㅎ한국가서 이사가고 정리되면,맛있는거 많이 해줄께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한정원(32)과 프로농구선수 출신 김승현(41)은 지난 26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활동했고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았다.
한정원-김승현 부부는 지난 28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한정원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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