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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O 이영재 심판위원이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와 한화의 경기에서 KBO 리그 통산 10번째 2,000경기에 출장한다.
1996년부터 올해까지 햇수로 23년째 그라운드의 판관으로 활약 중인 이영재 심판위원은 1998년 9월 9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해태와 OB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나와 첫 출장을 신고했다.
2008년 6월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우리와의 대결서 통산 23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으며, 2013년 8월 30일 첫 출장했던 무등구장에서 펼쳐진 넥센과 KIA의 경기에 3루심으로 나서며 역대 20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는 표창규정에 의거, 이영재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영재 심판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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