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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이 사진전을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이정신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캐논갤러리에서 열린 공익 사진전 '민들레 꽃씨를 불었습니다' 프레서 행사에 형이자 포토그래퍼인 이용신과 참석했다.
이정신은 "씨엔블루 멤버지만 취미로 사진을 찍었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하게 사진전으로서 의미를 넘어서 저희의 생각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사진전 개최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형이 포토그래퍼인데 함께 사진전을 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사진가로서 자존심을 걸고 노력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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