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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밴드 혁오 멤버 오혁이 독일 베를린에서의 작업, 음악적 변화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혁오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위워크에서 새 음반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혁은 "베를린에서 작업한 이유는 '23' 앨범을 작업한 엔지니어들이 베를린에 살고 있었다"며 "그래서 계기가 됐고, 상대적으로 수월한 게 있었다. 지난 번 작업을 할 때 좋은 스튜디오가 있어서 이번에 그 기회가 다시 닿았다"고 말했다.
유럽적 색채가 돋보였던 뮤직비디오에 대해선 "음악적인 색깔을 전달하기 위해 비디오를 이렇게 작업한 건 맞다"며 "다국적 팬들을 위했다기 보다 저희 취향인 것 같다. 저희가 좋아하는 작품들이 이러한 톤앤매너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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