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엑소 수호·전현무 회장님 지목"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배턴을 이어받아 이시언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시언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게재하며 "다니엘 헤니 형님 감사드린다"며 "좋은 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루게릭병 환자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시언은 "저는 그룹 엑소의 김준면(수호)배우님, 무지개 회장 전현무 님, 연극 배우 박성현 님을 지목한다"는 글과 함께 세 사람에게 배턴을 터치했다.

앞서 가수 션의 지목을 받은 다니엘 헤니는 소속사를 통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개그맨 박나래, 이시언, 골프선수 리디아 고를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바 있다.

한편,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가수 션이 물꼬를 튼 이벤트로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함이다.

[사진 = 이시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