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3년 만에 첫 미니앨범 낸다 "6월 '스퀘어 업' 발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드디어 6월 15일, 컴백한다. 데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공식 블로그에 블랙핑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무빙 티저 포스터를 오픈했다.

'2018.06.15' 컴백일과 '1st MINI ALBUM'이 명시된 9초 분량의 모션으로 특별 제작된 포스터다.

'스퀘어 업'은 '붙어보자' '싸워보자'는 의미. '당당하게 맞서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이는 블랙핑크가 데뷔부터 진행해온 '스퀘어' 시리즈로, 데뷔 싱글 '스퀘어 원’, 두 번째 싱글 '스퀘어 투'의 연장선상에 있다. 각 앨범 커버를 보면 스퀘어가 점점 베일을 벗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블랙핑크는 그간 싱글 또는 더블 싱글 형태만 발표, 처음으로 미니앨범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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