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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이나믹듀오 최자가 '도시어부' 첫 출연에 대어를 낚았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는 최자와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과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은 완도 바다에서 전설의 붉바리 잡기에 나섰다.
최자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붉바리를 잡아 올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붉바리는 몸길이가 40cm정도 나가는 바닷물고기이다. 아가미뚜껑에 세 개의 가시가 있다. 등지느러미 중앙에는 검은 반점이 있고 몸에는 등적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한다. 새우류, 게류, 어류 등을 먹고 산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한다.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어종이다
붉바리는 아열대성 바닷물고기로 몸 전체가 붉은 색을 띠며, 쫄깃한 식감을 지녀 횟감으로 널리 사랑받는 고가 어종이다.
최자가 잡은 붉바리의 길이는 42cm였다. 최자는 붉바리에 연신 뽀뽀를 하는 등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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