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친정팀으로 돌아온 이광재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원주 DB 가드 이광재는 오는 2일 오후 1시 반포4동에 위치한 천주교성당에서 김광희(33) 양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수 김광희 양은 이화여대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이며, 현재 KEB하나은행에서 재직 중이다. 이들은 7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작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이광재는 "항상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신부 (김)광희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얘기를 꼭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광재는 7박 9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신혼살림은 판교에 차린다.
[이광재.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