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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이 돌아온다. 괴물신인에서 국민돌로 승승장구한 워너원이 또 한 번의 레전드를 예고한다.
워너원은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원: 더 월드(ONE: THE WORLD)' 서울공연을 개최한다. 3일에 걸쳐 6만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월드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본격적인 컴백 전 첫 일정으로 워너원은 팬들에게 오는 4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의 신곡을 최초 공개하는 자리가 된다.
타이틀곡 '켜줘'와 엠넷 리얼리티 '워너원고3'를 통해 공개됐던 유닛 앨범 속 유닛곡이 베일을 벗는다. 트리플포지션(박우진 김재환 강다니엘)의 '캥거루' 린온미(하성운 윤지성 황민현)의 '영원+1', 더힐(옹성우 이대휘)의 '모래시계',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의 '11'이 공개된다. 또한 유닛 구성 과정과 콘서트 준비 등의 과정은 '워너원고3'를 통해 함께 볼 수 있다.
워너원은 지난 31일 YMC엔터테인먼트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변경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을 전문적으로 매니지먼트하며 이후 활동을 돕는다. 컴백 전 소속사 변경으로 월드투어를 포함한 컴백 활동에 한층 더 주력할 예정이다.
워너원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이번 활동 역시 대중의 기대를 채우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CJ E&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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