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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같이 살래요’ 장미희가 유동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기자간담회에 윤창범PD와 배우 유동근, 장미희, 한지혜, 이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장미희는 “촬영을 하며 조그마한 어려움들이 있지만 감독님께서 포용력 있고 이해심 넓게 따뜻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어 일하는 내내 큰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야외 감독님 포함해 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근 선배님과 연기하는 것이 무척 귀한 기회였다. 처음 같이 연기하는 건데 여러 가지 감동 받았던 적이 있다. 역시 대연기자구나라는 놀라운 느낌들도 가졌다. 같이 해서 좋다. 앞으로 남은 후반부에도 어떤 전개가 이뤄져 우리들의 이야기가 좀 더 따뜻하고 사랑, 공감 받고 궁금해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전개되길 바란다. ‘같이 살래요’ 제목처럼 그렇게 되길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30% 시청률을 돌파하고 주말드라마, 동시간대 부동의 시청률 1위를 고수하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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