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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네이버의 온라인 창작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와 함께 작곡가를 꿈꾸는 10대들을 응원한다.
31일 그라폴리오 측은 "사운드 분야의 10대 창작자를 대상으로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eenager 작곡 공모전'은 10대 작곡가 지망생들이 그라폴리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회의 공모전을 통해 약 3,000여곡의 창작곡이 탄생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특별히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헤이즈가 직접 부른 버전으로 그라폴리오에 단독 공개되며, 작사, 믹싱, 마스터링 등 제작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당선자에게는 100만원의 창작지원금과 150만원 상당의 가상 악기를, 최종 후보 9명에게는 3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해외의 10대 작곡가 지망생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영어, 일어, 중국어 버전의 공모전 페이지도 오픈한다.
'Teenager 작곡 공모전 #4 with 헤이즈'는 28일까지 진행되며 10대 창작자라면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보낼 노래'를 주제로 작곡한 3분 이상 길이의 창작곡을 인당 최대 2곡까지 제출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폴리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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