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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한예리가 MBC FM4U 'FM영화음악' 새 DJ로 낙점됐다.
'FM영화음악'은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MBC라디오의 영화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배우 정은채가 두 달간 진행을 맡았다.
4일 첫 방송을 앞둔 한예리는 'FM영화음악' 제작진을 통해 "부족한 제가 'FM영화음악'의 진행자로 데뷔하게 돼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한예리 씨의 DJ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5일 배우 안성기 씨가 깜짝 출연할 예정"이라며 "드라마나 영화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한예리 씨의 라디오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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