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 닐슨, 54세에 다섯째 임신…만삭 모습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덴마크 출신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의 나이에 다섯째를 임신했다.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슬하에 네 명의 아이를 두고 있는 브리짓 닐슨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행복한 시간", "가족이 점점 늘어난다"라는 글과 함께 배가 부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남편은 이탈리아인 마티아 데시로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체외 수정을 하는 등 노력 끝에 임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짓 닐슨은 영화 '록키4'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발돋움했다. '록키4'에서 호흡을 맞춘 실베스터 스탤론과 1986년 재혼해 화제를 모았으나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오래 유지되지 못했다.

[사진 = 브리짓 닐슨 SNS]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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