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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지난해 '나의 영어사춘기'에 이어 '수학사춘기'를 론칭한다.
tvN '나의 수학사춘기'는 수학 문제만 보면 긴장되고 자신이 없어지는 '수포자'들을 위해 수학을 분야별로 쉽고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을 전수하는 신개념 에뉴 예능 프로그램이다.
각자의 이유로 수학 공부가 절실한 출연진이 4주 동안 수학 공부에 나선다. 스타 수학 강사 차길영이 선생님으로 출연해 중학교 수학 교과 과정을 따라가며 공부를 쉽게 하는 노하우부터 고쳐야 하는 학습 문제점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전국의 '수포자'를 대표해 방송인 박지윤, 전 축구선수 이천수,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 모모랜드 데이지, 더보이즈 선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대입 준비, 자녀 교육, 호기심 충족, 생활 수학 등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이들의 수학 도전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연출을 맡은 박현우PD는 "'나의 수학사춘기'에서는 과거 학창시절 또는 현재 학생들이 수학을 너무 쉽게 포기하지 않게 수학이 어렵지 않다는 점을 알리고, 수학을 알면 실생활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학년별 수학'이 아닌 '개념을 잡는 수학'으로 쉽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 '수포자' 5명의 출연진과 함께 수학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며 공부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꿀팁을 대방출 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6월 중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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