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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마지막 편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마지막 편이 3.94%(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스페인 4회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특히 30대 여성 순간 최고 시청률은 6.066%로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인 친구들의 명랑하고 귀여운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스페인 세 친구들이 한국 여행을 끝내고 장민과 마지막 이별을 하는 장면에서는 5.236%까지 치솟아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유료매체 시청률 1위의 기록이라고 제작진은 밝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편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세 친구들의 거침없는 한국 여행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찜질방, 캠핑, 수상레저 등 잊고 있던 한국 여행의 재미가 어우러져 매회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렸다.
스페인 편을 이을 스위스 편은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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