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t 심우준이 추격의 솔로포를 가동했다.
심우준은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초구 149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중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시즌 3호. 5월 20일 NC전 이후 9경기만의 홈런이다. kt는 3회말 현재 SK에 1-2로 뒤졌다.
[심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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