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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신혜가 제작진의 의도치 않은 실수에 귀여운 발끈을 보였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고립 생활 피실험자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실험 마지막날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신혜와 소지섭은 다음날 아침 산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보라는 미션을 받았다. 피실험자A인 박신혜는 해당 미션을 읽던 중 제작진의 오타를 발견했다. '피실험자B'(소지섭)이라고 적힌 것을 본 것.
이에 박신혜는 "피실험자B라니. 너무 붙여넣기 한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알아서 A로 읽겠다"고 덧붙이며 미션지를 읽어 내려갔다.
이후 그는 제주도의 산을 검색해보더니 "지금 자도 6시간밖에 못 자겠다"며 빠르게 취침에 들어갔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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