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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역시 쿠키의 주인공은 오영주였다.
1일 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1회가 방영됐다.
이날 김현우는 오영주를 따로 만나 쿠킹 클래스에서 만든 쿠키를 건넸다. 오영주는 놀랐다. "원래 나 주려고 했어?" 김현우는 애당초 오영주를 줄 생각이었다며 "당황스럽다"고 했다.
그러자 오영주는 "나 아닌 줄 알았어. 현주인 줄 알았어"라고 자신의 지난 속내를 밝혔다. 김현우는 고민 없이 "아니다"고 확고히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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