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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임현주와 김현우가 솔직한 속마음을 꺼냈다.
1일 밤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11회가 방영됐다.
임현주와 김현우는 함께 방탈출 게임을 하러 한 차로 이동했다. 이때 김현우가 슬쩍 임현주에게 "나한테 화났었잖아"라고 말을 꺼냈다. 임현주도 인정했다. 그러자 김현우는 궁금한 게 있다며 함께 병원으로 향했을 때 "그때 왜 울었어?"라고 물었다
임현주는 "미안해서. 감정이 좀 격해졌었어. 그리고 미안했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현우는 "미안할 게 뭐가 있어"라고 했지만 임현주는 "내가 술 좋아해서 같이 마셔줬는데 그렇게 된 것 같아서"라며 "하루 종일 챙겨 준 사람이 너무 아프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임현주도 "나도 섭섭했어. 오빠도 그때 이후로 날 좀 피했던 것 같은데? 약간 거리를 뒀잖아. 서로 거리를 뒀나봐"라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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