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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오승환(36)이 휴식을 취한 토론토가 석패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토론토는 2회말 제이코비 존스의 중월 적시 3루타 등으로 4점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6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중월 적시 3루타와 켄드리스 모랄레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만회했으나 7회말 닉 카스테야노스에 좌월 솔로홈런을 맞아 3점차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으며 하이메 가르시아, 대니 반스, 조 비아지니, 타일러 클리퍼드, 존 액스포드 순으로 나섰다.
토론토는 이날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져 시즌 전적 25승 32패를 기록했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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