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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2’가 북미에서 ‘로건’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다.
1일(현지시가)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데드풀2’는 북미에서 2억 3,100만 달러를 벌어들여 ‘로건’의 2억 2,5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월드와이드 흥행에서는 ‘데드풀2’가 5억 2,290만 달러, ‘로건’이 6억 1,9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조만간 글로벌 흥행에서도 ‘데드풀2’가 ‘로건’을 앞지를 전망이다.
'데드풀2'는 한국에서도 34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로건'은 216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초반부터 ‘로건’ 장난감으로 농담을 던지며 관객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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